여성가족부가 경기도 북부 비전센터와 대전광역시 배재대 평생교육원 2곳에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를 추가로 지정하고 이달부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기도는 기존의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수원에 설치됨으로써 그동안 지원이 미흡했던 경기북부 7개 시·군 지역에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대전광역시의 5개 자치구 중 새일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3개 자치구도 대상이 된다. 광역형 여성새일본부는 새일센터가 미지정된 지역을 취업설계사가 직접 찾아가며 출산·육아 및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 상담과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본부별 18명씩 36명(예정)의 취업설계사가 새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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