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케어, 정부 유관단체 및 실무자 초청 세미나 마련
중국환자 유치 전략 등 생생한 노하우 청취 기회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바람을 타고 한국 병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해외 환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마케팅 전문기업 ‘휴케어’는 오는 4월 8일 KTX 서울역 GLORY 대회의실에서 ‘해외환자유치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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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전국 병원 및 의원 관계자, 개원예정의,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해외환자 유치 및 각종 지원방안, 그리고 해외 환자 현황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진수남 단장의 ‘해외의료환자에 대한 의료관광 지원정책’ ▲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정책 한동우 팀장의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정부지원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우리들병원 해외마케팅 이황 팀장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외국인환자 유치를 통한 병원의 변화)’에 대해, 제일병원 해외마케팅 류태희 과장은 ‘해외환자 관리와 한국의료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강의를 통해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휴케어 정승호 대표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실무’를 자세히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수는 2010년 현재, 약 8만 1,789명이다. 지난해에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는 약 11만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을 만큼 국내를 찾는 해외환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개원 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 환자 유치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휴케어 관계자는 “급증하고 있는 중국 환자들의 유치 전략을 생각하고 있다면 해외환자 유치 성공전략 세미나를 적극 활용하길 권한다”며 “정체상태에 빠져있는 병원경영의 새로운 출구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신청은 휴케어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전등록은 4월 6일까지이며 사전등록비는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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