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익힌 한국어를 뽐내며 장기자랑등 즐거운 시간 보내
정읍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감프로젝트기획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의 기본예절교육, 한복 입는 법, 세배하는 법 등 다양한 한국문화체험을 즐겼다. 또 그 동안 한국에서 익힌 한국어 실력으로 연극과 장기자랑을 하는 등 각자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2007년 전북도청으로부터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 관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한 바 있는 전북과학대학교는 2005년부터 중국유학생 유치를 시작하여 이미 140 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현재 100 여 명의 외국인유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양국 간의 문화 교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천세익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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