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활동가를 위한 페미니즘 학교(위원장 고정갑희)가 2월 1일부터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글로컬페미니즘 학교는 ‘페미니즘’을 내세운 시민사회 활동가를 위한 대안학교로 자본주의적 가부장체제를 바꾸어낼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자는 취지로 2010년 문을 열었다.
교육은 크게 ‘액티비즘’과 ‘언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1년 단위로 운영된다. 3기 선발 인원은 액티비즘 20명, 언어 10명 등 총 30명이며,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자우편(ngasf@naver.com)을 통해 받는다. 개강은 3월 8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fseoul.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93-5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