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외국인 참가자들 산타 되어 추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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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족들의 건강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산타스포츠페스티벌에는 남녀노소,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가득했다.

추운 날씨지만 엄태정(32)씨는 4살짜리 아이가 마라톤 중 힘들면 탈 수 있게 유모차를 준비해 5㎞ 마라톤에 출전했다.

최연소 참가자인 생후 7개월 된 정지은 아기를 따뜻한 담요로 꽁꽁 싸매고 5㎞ 걷기 대회에 참가한 정한모(37)·박양숙(31) 부부도 있다. 정씨는 “겨울에는 가족끼리 야외에 나가 활동하기 힘든데, 산타마라톤에 와보니 가족 나들이로 좋고 재밌어 내년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의 참여는 더욱 빛났다. 평소 걷기 대회를 즐겨 찾는다는 김민치(81), 장종수(74), 안희견(73) 어르신 삼총사는 5㎞ 걷기에 출전하며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10㎞ 정도 걸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3대 가족 ‘은지랑’ 팀도 주목을 받았다. 2살 양은지양을 팀장으로 엄마 김은경(33), 아빠 양지홍(38), 할머니 권순기(56), 할아버지 김옥민(64)씨가 함께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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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오(74)씨는 산타복을 입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IQ보드를 타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 신명나게 만들었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유독 외국인 참가자들이 많았다. 라이언 슈미트(25·캐나다)씨와 직장동료 테리사(26·미국)씨는 친구들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한국에 3년 이상 살았다는 매트(28·미국)씨와 에블린(32·호주)씨 커플은 페이스북을 통해 마라톤 소식을 접하고 참가하게 됐다며 5㎞ 마라톤 완주를 약속했다.

초등학생 단체도 눈에 띄었다. 하성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 30명은 “처음 산타마라톤에 참여했는데 빨간색 망토를 입으니 산타클로스가 된 기분”이라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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