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지역자활센터가 최근 ‘희망의 인문학’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립 의지 등 변화 사례 수기를 발표했다. 수료자 중 임모씨는 이번 수기에 “수급자가 돼야 하는 처지를 비관해 많은 눈물도 흘렸으나 희망의 인문학을 통해 자활 의지를 갖고 가난을 자식들에게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희망의 인문학’은 서울시립대와 동국대 등 대학 강사진들이 송파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인문, 역사, 철학 등의 강의와 문화 현장 체험 등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송파구가 추진해 온 사업이다.

송파구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기 발표를 통해 ‘희망의 인문학’이 수료자들의 자립의지 확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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