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할인점 부문|하나로클럽·마트 / ㈜농협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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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대표 조성봉)은 국내 최초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경영철학으로 농협유통은 2010년 매출액 1조5000억원으로 1995년 설립 원년 매출 1023억원 대비 15배의 고속 성장을 일궈냈다.

농협유통은 농축산물 선진 유통의 기치 아래 1995년 농협중앙회가 설립한 농축산물 유통 전문 회사다. 2011년 4월 현재 농산물 종합 유통센터 3곳과 하나로클럽 3곳, 하나로마트 21곳, 외식사업센터, 부산물 영업점 4곳 등 31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품질관리실을 운영해 철저한 잔류 농약 검사와 품질관리로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도 농협유통의 자랑이다. 이러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주한 미군은 물론 주일 미군에 우리 농산물을 전속 공급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국산 농축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업인의 권익을 신장시키며,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일을 사명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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