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작 ‘고백’의 한 장면.   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폐막작 ‘고백’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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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공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14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주말 80%가 넘는 관객점유율을 기록할 만큼 행사는 성황을 이뤘다.

올해 메리케이최우수상의 영예는 일탈을 꿈꾸는 아들의 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 박씨의 일화를 다룬 유지영 감독의 ‘고백’이 차지했다. 영화제는 영화제 유일의 경쟁부문인 아시아 단편경선의 수상작들을 폐막작으로 상영해왔다. 올해는 ‘고백’을 비롯해 우수상 수상작인 구은지 감독의 ‘토요근무’와 김예영·김영근 공동연출의 ‘도시’가 상영됐다.

기획개발콘텐츠 공개피칭 행사인 ‘피치앤캐치’의 극영화 부문은 김희정 감독의 ‘청포도 사탕’이, 다큐 부문은 소녀들의 시린 성장통을 다룬 이숙경 감독의 ‘간지들의 하루’가 차지했다. 10대 관객심사단이 직접 선정한 아이틴즈상은 사회불안장애과 과체중으로 고민하는 두 단짝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호주의 루이즈 앨스턴 감독의 ‘주시’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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