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들 국산품 애용률 높아
경제인들 국산품 애용률 높아
  • 여성신문
  • 승인 2017.09.27 15:24
  • 수정 2017-09-27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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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그랜저, 구두와 핸드백은 금강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가 주제관 구성의 기초자료를 위해 여경련 회원사 및 비회원사, 상공회의소 등록사와 젊은 벤처기업의 남성 대표 3백73명을 대상으로‘경제인들이 애용하는 상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 품목에서 국산품 애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출근길, 사무실, 가정, 출장, 스포츠, 레저시 주로 애용하는 상품 35가지에 대한 선호브랜드와 그 이유를 질문했는데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경제인들이 가장 애용하는 자동차는 1위에서 3위까지 모두 국내브랜드로 그랜저, 소나타, 아카디아 순으로 나타났다. 구두와 핸드백은 금강제품을 가장 선호하는 등 출근길과 사무실에서 애용하는 상품 16종류는 전반적으로 국산품 애용률(평균 67.7%)이 수입품(평균 29.5%)보다 높은 편이나 일반인에 비해서는 수입품 사용빈도가 높았다. 특히 여성경영인들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수입품 선호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용품의 경우도 국산품 애용률(평균 86.1%)이 수입품(평균13.6%)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비디오에서만 수입품 소니가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스포츠,레저용품은 국산품 사용률(평균 40.0%)이 수입품 사용률(평균 36.9%)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지만 골프채와 골프웨어는 압도적으로 외제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고 해외 출장용 가방은 절반 이상이 수입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경련측은 “한국 경제인 소비실태 조사 결과 시계, 색조화장품, 면도기, 넥타이 등 몇몇 상품군에서는 여전히 외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아 이 부분의 국산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디자인, 색상, 브랜드, 이미지 등의 분야가 더욱 개발되어야 할 중점 과제로 파악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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