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태호)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창원시와 공동으로 ‘2010 경남출산유아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출산·육아·유아교육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2010 경남출산유아교육박람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80개사 294개 부스 규모로 임신·출산 부문에는 태교 및 임산부용품, 임산부 서비스, 수유용품과 의약품, 건강식품, 태아보험 등이 전시되었다. 유아교육에는 놀이교구와 조기교육, 학습사이트, 홈스쿨 프로그램, 영아 안전용품 등이 선보였다.

  행사 시 참관객 이용 편의를 위해 경남도에서는 수유실, 휴게실, 미아보호소, 놀이체험장 등을 마련하고 전시장 내 패밀리존에서는 관림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천연염색 턱받이 만들기, 산후조리와 베이비 마사지, 카시트 안전교육, 어린이 성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강좌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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