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작가들의 문화 교류 한마당
8월 23일~9월 14일 독일 뮌헨서 개최
인종·국적 초월한 국제적 문화 공감대 형성

 

독일작가 손자 엥겔하르트의 작품(왼쪽)과 한국작가 신현정의 ‘Mural Animation#2’.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dosage for cialis sexual dysfunction diabetes cialis prescription dosage
독일작가 손자 엥겔하르트의 작품(왼쪽)과 한국작가 신현정의 ‘Mural Anima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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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의 주목받는 젊은 여성작가들의 만남과 관계 맺기를 위해 기획된 ‘2008 한·독 여성작가 교류전’이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독일 뮌헨의 ZKMax에서 개최된다.

한·독 여성작가 교류전은 2003년 서울 문화일보 갤러리와 2004년 독일 지젤란트 박물관에서 ‘평화’라는 키워드로 한국과 독일의 여성작가 12명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한 ‘한·독 여성작가 교류전-여자의 열두 계절, 서울-지겐 지겐-서울’전을 시작으로 매년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개최돼 왔다.

2005년과 2006년에는 여성사진가 교류전이, 2007년에는 비디오아트 교류전이 열렸으며 이번 전시는 지난해 열렸던 비디오아트전의 독일편이다.

‘Harmony of Crash’(충돌의 하모니)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신현정, 김화용, 장은의, 강은수, 정은영 등 5명의 한국 작가가 독일에서 실험적인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신현정의 ‘Mural Animation’ 시리즈는 드로잉, 사진,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벽화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로 개발이 난무하는 도시 이면의 낡은 벽들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다.

김화용의 ‘But the same time’은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있지만 다른 공간을 응시하며 다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을 그린 비디오를 통해 소통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장은의의 ‘두 나라를 위한 창문-주한독일문화원’은 한국 안에 있는 지극히 독일적인 공간인 독일문화원을 통해 창을 경계로 한국에서 독일로, 다시 독일에서 한국으로 공간이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올해로 6년을 이어온 한·독 여성작가 교류전은 여성이 주체가 되어 기획한 민간 문화외교의 장. 한국과 독일의 여성작가들이 예술적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인종과 국적을 초월한 여성들의 국제적·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문의 02-717-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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