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보인협회(회장 김지현·이하 여정협)가 지난 24일 서울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여성 정보인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호 이화여대 명예교수, 김선화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 보좌관,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과 이휘성 한국IBM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지속적 경제성장', '의미있는 혁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1992년 8월 창립된 여정협은 정보통신부 서울체신청 산하 사단법인으로, 정보통신 관련기관, 산업체, 학계, 연구소 등에 속해 있는 여성 정보전문인을 비롯해 정보화에 관심있는 여성회원 10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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