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놀이공원 범퍼카도 집에서 만들수 있죠”
알루미늄 호일·조리용 철망으로도 제작

박선희(41·생활과학교실 강사·사진 왼쪽)·박규환(39·포항시 북구)씨가 고안한 ‘우당탕탕 범퍼카’는 놀이공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기구인 ‘범퍼카’의 원리를 이용한 ‘꼬마 전동기’다. 집에서 쉽게 꼬마 전동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범퍼카의 원리

범퍼카는 양극과 음극의 직류 전기를 공급받아 움직이는 전기자동차의 일종이다. 바닥에는 양극(+)이, 천장의 철조망에는 음극(-)이 흐르며, 범퍼카 뒤쪽에 있는 쇠막대(안테나)가 천장의 철조망에 닿으면서 전기를 공급 받는다.

#꼬마전동기 만들기

① 모형 자동차에 소형 모터를 부착한다.

② 자동차에 긴 쇠막대(안테나)를 끼운다. 

③ 나무판으로 바닥 틀을 제작한 후 구리판을 깔아 바닥을 만든다.(알루미늄 호일 사용 가능)

④ 철망을 위판으로 고정시킨다.(조리용 철망 이용 가능)

⑤ 전진·후진 회로를 구성한다.(전진: 밑판(-) 철망(+), 후진: 밑판(+) 철망(-))  

알루미늄 호일과 조리용 철망으로도 범퍼카를 제작할 수 있다. 밑판을 구리판으로, 위판을 철망으로 해 전기를 연결시키면 ‘꼬마 전동기’가 완성된다.
▲ 알루미늄 호일과 조리용 철망으로도 범퍼카를 제작할 수 있다. ▲ 밑판을 구리판으로, 위판을 철망으로 해 전기를 연결시키면 ‘꼬마 전동기’가 완성된다.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