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남 직업재활팀 팀장은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장애인과 사업체가 관심을 보여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읽을 수 있었고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데 한몫을 한 것 같다”면서 “다만 이번에 취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대상자들에게는 지속적인 직업적응 훈련 기회와 취업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업기회 확대 차원으로 매년 장애인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도내 여러 기관에서 개최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2년부터 정신지체인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찾기’를 시작하여 지역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황지영 경북통신원 chaste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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