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 매곡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평화센터 부지 안에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이천영어마을이 오는 2009년까지 조성될 전망이다. 글로벌 인재 육성과 세계 각국의 학생 지도자와 원어민 강사들이 이 수련원에서 수련과정을 이수해 원어민 자원봉사자 활용 등 저비용 고효율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이천시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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