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스쿨 클래식 공연

지난 17~19일 안양문예회관과 평촌아트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영화와 모차르트를 주제로 ‘서머스쿨 클래식 시리즈 공연’이 열렸다. 이 공연은 올해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안양문예회관과 코리아윈드 솔로이스츠 앙상블(지휘 강철호) 등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17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화 속에서 만난 모차르트’ 공연은 코리아윈드 솔로이스츠 앙상블의 ‘피가로의 결혼’ ‘터키행진곡’ 등 주옥 같은 선율의 클래식 음악이 연주됐다. 18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 ‘음악을 영화에 담다’ 공연은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음악감독 박은희)의 해설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로렌조 오일), ‘아베 마리아’(천국의 계단)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명곡들이 연주됐다.

19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탄생 250주년, 친구가 된 모차르트’ 공연은 코리아콘서트 오케스트라(지휘 박영린)의 모차르트의 영화음악 작품들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설명과 함께 ‘모차르트는 누구인가?’ ‘모차르트 효과는 있는가?’ 등이 진행됐으며, 클라리넷니스트 박인수와 피아니스트 신혜정이 협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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