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미래를 이끌 환경해설가 13명 위촉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달 29일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구리시 환경 해설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날 13명의 최종 선발자가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위촉장을 받았다. 환경해설가로 위촉된 이들의 임무는 위촉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시의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끌 것이다. 

시 환경해설가들은 관내 학교, 유치원, 그리고 장자호수생태체험관 등의 환경교육시설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유아 생태 놀이부터 가족 체험 프로그램, 학교 환경 교육, 성인 대상 자연 환경 탐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진행 한다.

백 시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실천적으로 깨닫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환경 교육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