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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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5주째 상승했다. 이번주부터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으며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이번주 초부터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일 대한석유공사 유가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의 휘발유 가격은 1ℓ에 1638원으로 지난 주말이었던 24일 1633원보다 5원 올랐다.

이날 경유 가격은 1ℓ에 1639원으로 지난 주말 1635월보다 4원 올랐다.

전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과 경유 가격은 지난 1월 마지막 주부터 5주째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은 서울의 이날 휘발유 가격은 1ℓ에 1715원으로 1713원보다 2원 상승했다.

경유 가격은  1ℓ에 1625원으로 지난 주말과 같았다. 

서울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이번주 첫날이었던 26일 1718원보다 3원 내렸다. 경유 가격도 주 첫날 1628원에서 3원 하락했다. 전국의 기름값도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이날 전국의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곳은 대구로 ℓ당 1609원으로 나타났다. 

경유 가격도  ℓ당 1507원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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