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마라톤 얼리버드 4시간 만에 동나… 3월 29일까지 선착순 일반 접수

오는 5월 4일 열리는 제24회 여성마라톤 대회 일반 접수가 시작됐다. 앞서 여성마라톤 얼리버드 접수는 오픈한 지 4시간 만에 매진됐다. 일반 접수는 오는 3월 29일까지 6,0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서울특별시와 여성신문이 주최하는 제24회 여성마라톤대회는 5월 4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여성마라톤은 10km, 5km 코스를 비롯해 3km 걷기, 랜선스포츠 등 총 4코스로 구성됐다.  

여성마라톤 대회는 5월 4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된다. 10km코스, 5km코스, 3km걷기, 랜선스포츠 등 총 4코스로 구성됐다.

랜선스포츠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여성마라톤에 참여할 수 있다.

동행달리기도 받는다. 동행달리기는 한 장은 결제자가 한 장은 기부되는 특별 참가 부문이다. 1+1 동행참가권은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 전달된다.

기념품으로는 올포유에서 제공하는 기념티셔츠와 완주메달, 온라인기록증, 사전기념품과 간식팩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접수는 여성마라톤 홈페이지(www.womenmarathon.co.kr) 에서 가능하다.

2001년 시작한 여성마라톤대회는 남녀노소 모두가 ‘평등 파트너십’을 이루며 함께 달리는 대표적인 여성·가족 축제로 올해로 24회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