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오른쪽)이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장동혁 사무총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오른쪽)이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장동혁 사무총장.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28일 4·10 총선 후보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차 경선 발표 결과 경기 분당을에서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김민수 대변인에게 승리했다.

경북 포항시북구에서는 김정재 의원이 지역구인 포항시북구에서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과 붙어 승리했다.

경북 상주·문경에서는 임이자 의원이 고윤환 전 문경시장, 박진호 중앙위 외교통상분과위원장을 따돌리고 공천을 확정했다.

부산 연제구에서는 김희정 전 의원이 이 지역 현역인 이주환 의원을 이겼다.

3인 경선이 치러진 동래에서는 김희곤 의원과 서지영 국민의힘 전 총무국장의 결선이 치러진다.

이날 경선 발표 대상은 △서울(송파구병) △부산(진을, 동래, 금정, 연제, 수영) △대구(중·남, 서, 북·을, 수성갑, 달서병) △대전(유성갑, 대덕) △울산(남을, 울주) △세종(세종을) △경기(성남 분당을) △강원(동해·태백·삼척·정선) △경북(포항 북, 포항 남·울릉, 경주, 김천, 구미갑, 상주·문경) △경남(사천·남해·하동)까지 총 2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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