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 교육복지 사업인 서울런(Seoul Learn)이 ‘2024년 제19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특별상 부문 사회공헌상(賞)에 선정됐다.
서울런(Seoul Learn)은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취약계층 4대 지원 정책 중 하나로,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8월 서울시가 도입한 교육복지 사업이다.
대상은 소득기준대상, 학교밖‧다문화가족‧북한이탈 청소년이다. 소득기준은 수급권자, 차상위(중위소득 50%↓), 법정한부모(중위소득 60%↓)이다. 가입연령은 만 6세(취학연령) ~ 만 24세(청소년 상한 연령)다.
이 사업은 누구나 맘껏 공부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학생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와 1대1 개별 맞춤형 멘토링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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