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이 1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이 1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의 4·10 총선용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칭)가 14일 당초 알려진 창당대회 날짜를 오는 23일로 한 주가량 연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미래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오는 15일 11시에 개최하기로 했던 중앙당 창당대회를 당내사정으로 인해 23일 11시에 국민의힘 빌딩 3층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미래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창당과 행정 절차는 사실상 준비가 끝났지만 지도부를 구성해야 하고, 현역 국회의원 배치를 어떻게 할지 여러가지 실무적, 실질적인 문제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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