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수련원 새해 첫 교육

한국여성수련원 2009년 개원 이래 공직자 대상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해 왔다. 한국여성수련원 제공.
한국여성수련원 2009년 개원 이래 공직자 대상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해 왔다. 한국여성수련원 제공.

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은 새해 첫 교육으로 공직 사회 내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는 ‘다시 보면 보이는 일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시 보는 여성의 역사, 영화로 배우는 양성평등, 성별영향평가 탐구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실무 활용도 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전국 공직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다.

한국여성수련원은 ‘평등한 사회 실현’이라는 고유 목적에 맞게 매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성인지, ESG, 지역문화 등 공직사회 내 주요 키워드를 담은 교육을 중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와 변화가 우리 사회의 발전으로 직결되는 만큼 새로운 교육, 최적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공직자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수련원의 공직자 대상 교육은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공무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33-530-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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