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2023년은 시민의 목소리 경청 위해 노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구리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경기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 12월 1차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제332회 임시회 주요 안건은 △ 2023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기획예산담당관) △ 구리시 시청·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무과) △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총무과) △ 구리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복지정책과) △ 구리시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복지정책과) △ 별내선 복선전철 역무운영관리 위탁 변경 동의안 (균형개발과) 등이다. 

권 의장은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중 비서실 조직개편(안)에 대해 “내부 행정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6급 별정직 공무원을 제외한 정원의 총수를 조정한 수정안을 가결해 공무원의 균형있는 조직·인력배치를 도모하기 위해 공무원 정원 21명을 늘리는데 합의했다”며 “그 외 안건은 원안가결 했다”고 설명했다.

“의회에 대한 감사, 의회 예산 심의가 이루어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권 의장은 “동의 한다며 어떤 형식 절차가 있는지 의원들과 상의해 품격있는 구리시가 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