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원 개원, 첫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최초’ 타이틀을 내세우며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02년 개교 이래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원 개원 △첫 온라인 공학대학원 출범 △첫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했다.

기술력 기반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도 갖췄다. 학생 중심의 UX, UI를 설계해, 학교 포탈과 수강관리시스템(LMS)을 개편했다.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학생에게 튜터와 전담 코치를 배정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학부 과정 41개 학과(공유전공 포함)에 1만 7987명, 석사과정 6개 대학원 13개 전공에 1197명 등 총 1만 9184명(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의 국내 최대 규모를 갖춘 사이버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양사이버대 전경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 전경 Ⓒ한양사이버대학교

삼성전자, 현대차 등 기업과 산학협력 확대

2023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과 손잡고 국내 사이버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입학정원 300명)를 신설, 신입생을 모집했다. 한양사이버대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T, 스타벅스, 우아한청년들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서울시, 행정안전부 등 기관까지 600여개와 산학협력을 맺었다.

다양한 해외 진출 시도, 한국어교육·문화콘텐츠학과 개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페루, 인도네시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어교육·문화콘텐츠학과를 2023년도에 개설했다.

배터리·반도체·국방융합기술 등 첨단학과 신설… 200명 증원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스마트배터리공학과, 국방융합기술 학과 등 첨단 학과 3개를 신설해 모집한다. 스마트배터리학과는 배터리의 소재, 구조, 물성, 공정과 기능 등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차세대 성장 동력 분야인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융합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신산업 기술의 핵심인 ‘반도체’와 이를 활용하는 ‘시스템’을 연구하는 최고 수준의 반도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방융합기술학과는 ‘드론’ 등 국방 관련 최첨단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러한 신설 학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0명 규모의 정원 증원을 통해 3440명의 입학정원을 확보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강의 촬영 모습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강의 촬영 모습 ⓒ한양사이버대학교

기업 임직원 교육 특화… 국내 첫 계약학과 개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기업 임직원 교육에도 특화돼 있다. 2023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과 손잡고 국내 사이버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입학정원 300명)를 신설, 신입생을 모집했다. 2024년도에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학생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석사 과정은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설했으며, 현재는 6개 대학원 12개 전공으로 확대됐으며, 사이버대학원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한양사이버대학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발표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에서 17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을 비롯해 산업체위탁, 군 위탁 전형 모두 모집한다. 석사과정은 지난 10월 23일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