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기향)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에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불교여성개발원 창립 23주년 기념식 및 제11차 여성불자 108인 선정식을 봉행한다.   
  
이번 행사는 1부 창립 23주년 기념식 그리고 제8회 지혜장학금 지급, 2부 11차 여성불자 108인 선정식, 그리고 3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11차 108인 대표로 구윤임(국제포교사), 윤효진(민족사 기획 디자이너)두사람이 소감을 발표한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지난 2003년부터 불교계 여성 지도자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격년제로 여성불자 108인을 선정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11차 여성불자 108인은 경제ㆍ교육연구ㆍ보건의료ㆍ언론출판ㆍ정치ㆍ교계단체ㆍ자원봉사ㆍ포교신행ㆍ문화예술ㆍ사회단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도자 106명이다. 

이기향 원장은 “새로 선정된 여성불자108인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2500년 전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지혜의 빛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기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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