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대성에너지(주) 윤홍식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대구고용노동청장과 관계자들이 업무협약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성에너지(주)
대성에너지(주) 윤홍식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대구고용노동청 김규석청장과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성에너지(주)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와 대구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은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하는 모든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내용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홍보 협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행사 협력 ▲상호 안전관리 방안 및 정보교류 협력 등이다.

안전문화확산을 위한 방안으로는 매달 105만여 장에 이르는 도시가스요금청구서에 산업안전 관련 안전메시지를 담아 적극 홍보하고, 대성에너지(주)의 순찰, 점검 업무용 차량 90대에 홍보문구 부착 등이다.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며 “안전이 사회에서 당연한 가치로,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주, 근로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산업현장의 안전과 재해예방은 대구고용노동청과 대성에너지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이므로 양 기관이 산업안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산업안전 확보를 위해 대구고용노동청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 후 김규석 청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지름길’을 주제로 대성에너지(주)와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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