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실 폐암대책위, 토크콘서트 ‘뜨겁고, 숨차고, 답답한’
학교급식실 폐암대책위는 오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젠더화된 직업병인 학교 급식노동자의 폐암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회는 손희정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패널로는 학교급식노동자, 김현미 연대 문화인류학 교수, 전수경 노동건강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https://forms.gle/iHCms19PJgogJxYMA)을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민우회(02-737-5763, minwoo@womenlink.or.kr)에 문의하면 된다.
여성의당, 11월 세미나 ‘일터에서 살아남기 : 우리에게 성평등한 일터가 필요하다’
여성의당은 오는 14일 여성 노동자가 일터에서 겪고 있는 채용·임금·승진 등의 불이익과 직장 내 성희롱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성평등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슬아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노무사가 구직현장, 일터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 및 불이익 사례를 소개하고 법률적 대응절차를 안내한다.
또한 성평등한 일터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해결과제와 고용평등상담실 예산삭감으로 여성의 생존권, 노동권을 위협하는 정부기조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https://bit.ly/461LT20)을 작성하면 된다. 장소는 서울 강남역 인근이며, 세부 장소는 신청자에 개별 안내한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여성폭력 추방주간 4행시 이벤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오는 11월 25~12월 1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4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성폭력’ ‘추방주간’ 2가지 제시어 중 1개를 선택해 진흥원 홈페이지(www.stopweek.co.kr)에서 4행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총 136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참여기간은 오는 8일까지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한다.
마포여성동행센터, ‘활동의 기술’ 추가편성특강 참여자 모집
마포여성동행센터는 오는 13일 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집회 기획 및 실무와 관련된 ‘활동의 기술’ 특강을 개최한다.
다양한 집회를 개최해 온 박이현 문화연대 활동가가 강사로 나선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https://bit.ly/3u1IC5L)을 작성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마포구 및 인근 지역 비영리분야 활동가 20명이다. 문의 02-70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