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제58회 전국여성대회 참석해 축사
“여성의 사회 진출 제약하는 요소 걷어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돌봄과 육아에 확실히 재정을 투입해 여성의 사회 진출을 제약하는 요소를 걷어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 축사에서 “우리가 당면한 복합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량을 크게 활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여성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더 적극적으로, 더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인요한 혁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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