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큰 NFT 플랫폼 2R2에서 10월 9일 시리즈 첫 공개
박병철 작가 한글캘리그라피 첫 에디션

한글 NFT ART 에디션으로 투알투에서 공개되는 ‘슛슛슛골골골 (Vertical Hangul -Shoot Shoot Shoot Goal Goal Goal)’ 박병철 작가의 캘리그라피 작품  ⓒ아트토큰
한글 NFT ART 에디션으로 투알투에서 공개되는 ‘슛슛슛골골골 (Vertical Hangul -Shoot Shoot Shoot Goal Goal Goal)’ 박병철 작가의 캘리그라피 작품 ⓒ아트토큰

주식회사 아트토큰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 캘리그라피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NFT ART ‘한글 NFT ART 시리즈(Hangul NFT ART Series)’를 처음 공개했다.

아트토큰의 글로벌 ART&NFT 플랫폼 2R2 (투알투, https://2r2.io/)에서 공개되는 특별한 이 한글 NFT 작품 에디션은 캘리그래피스트로 유명한 박병철 작가의 작품을 3D DIGITAL ART 로 만들고 이를 NFT 형식으로 발행해 영구적인 거래 기록과 작품 이력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공개 진행된다.

박병철 작가는 스스로를 ‘글씨 예술가’라고 자청하는 캘리그라피 작가로, 2010년부터 광화문 교보생명 건물의 월드컵 기념 랩핑 작업에 ‘붉은 함성으로 승리를 두드려라!’ 와 2018년 ‘승리의 함성으로 ! 우리는 대한민국이다!’ 라는 문구 등을 포함해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의 대표 글씨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 사절로 임명된 BTS(방탄소년단)의 외교관 여권에 박병철 작가의 캘리그라피가 함께 디자인으로 활용됐다.

사단 법인 한글 플래닛 예술 감독으로 2015년부터 미국 시키고, 뉴욕, 애틀란타, 브라진 상파울루, 베트남 호치민 등에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한글파티’를 진행해 왔다.

박병철 작가는 한글의 뜻과 내용을 모양과 소리, 움직임으로 형상을 표현하며 글씨에 생각과 감정을 담고 전하는 작업을 진행해 오며, 한글이 옛것에 머무르지 않도록 한글의 이미지를 다채롭게 만드는 작업을 개진해 왔다.

박병철 작가는 “아트토큰의 NFT STUDIO와의 협업에서 장르나 형식의 구분 없이 디지털아트와 NFT 아트로 한글의 이미지가 다양해지고,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한글 캘리그라피 작업이 완성된 것 같아 세계인의 반응이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투알투에서 공개되는 이번 작품은 ‘승리를 향해 소리질러 슛슛슛’ 과 ‘대한민국 소리질러 골골골’ 로 누구나 유쾌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재치 있는 디지털 3D 아트로 재탄생된 NFT ART 에디션이다.

대한민국의 축구에 대한 응원문화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아트토큰은 밝혔다. 아트토큰은 평면으로 제작된 2D 아트를 다양한 시각예술의 영역을 디지털아트화 하고 다시 NFT 로 온체인화해 피지털(Physital)화 하면서도 예술의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영구적으로 기록하는는 아트토큰의 NFT STUDIO프로젝트로 협업 개발된 작품이다.

박병철 작가와 아트토큰이 협업한 ‘Haugul NFT ART Edition’은 2D작품이 3D화되며 영상으로 움직이는 디지털 아트로 NFT로 10월 9일 첫 공개됐다. 작품은 투알투 홈페이지와 삼성 NFT TV 의 앱 2R2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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