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 2일 전북 완주군 이서육교에서 바라본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 귀경객들의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추석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 2일 전북 완주군 이서육교에서 바라본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 귀경 차량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개천절이자 6일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전국의 고속도로 상하행선이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의 고속도로는 수도권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막힌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2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평소 화요일보다 고속도로 교통량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10시 출발 기준으로 각 요금소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 방향은 ▲부산~서울 4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41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21분 ▲목포~서서울 3시간50분이다.

지방 방향은 ▲서울~부산 4시간33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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