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처벌법개정연대
ⓒ성매매처벌법개정연대

성매매여성 불처벌, 성매매처벌법 개정 촉구 공동행동


성매매처벌법개정연대는 9월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여성 불처벌’을 요구하는 행사를 오는 19일 개최한다.

성매매처벌법 개정과 함께 성매매·성착취 수요를 차단하고 성평등 모델을 도입해 모든 여성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다.

오후 12시부터 서울 종각역 보신각 앞에서 사전행사(부스)가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본행사와 행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각자 들 깃발, 손수건, 방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문의 070-4914-9336.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재단

여성운동 생태계 조성사업 ‘Brave Changes’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한국여성재단은 오는 19일 여성운동 생태계 조성사업 ‘Brave Changes’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여성운동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성평등 과제를 제시하고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6년 5월(2년 6개월)까지로, 사업대상은 국내 지역사회와 협력해 여성운동의 비전과 사명을 가지고 활동하는 여성단체 및 비영리단체다.

지원사업은 총 3가지 분야로 △여성운동 지원사업 △여성단체 코어 지원사업 △콜라보 지원사업 등이다. 사업별로 1팀당 500만원에서 최대 9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설명회는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며, 지원사업별 세부 안내와 지원요건 및 지원신청서 작성 안내 등이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구글폼(https://forms.gle/hXSmni3VYXrjMy5cA)을 작성하면 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23년 양성평등 미디어 포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오는 20일 양성평등 미디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디어 트렌드 변화와 양성평등’을 주제로 최근 유행하는 숏폼콘텐츠, OTT플랫폼 콘텐츠 등을 다룬다.

이기쁨 서울YWCA 여성운동팀 활동가는 ‘숏폼콘텐츠, 웹소설을 중심으로 본 양성평등 내용분석 결과 및 시사점’ 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은영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외래교수가 ‘OTT플랫폼 여성 서사 콘텐츠 분석: 여성재현과 서사 전략을 중심으로’를, 정사강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연구소 연구위원이 ‘한국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여성: 관계성과 캐릭터를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종합 토론에는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최지은 작가, 황민아 CBS PD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구글폼(https://m.site.naver.com/1c65o)을 작성하면 된다.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의전화, 16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개최


한국여성의전화는 오는 20일부터 5일간 16회 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넘어서는 사람들’로, 오는 20~24일 서울시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들이 더디고 멈춘 것 같은 시간에도 지금을 넘어서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여기에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며 “현실에 만연한 여성폭력과 성차별적인 사회구조를 담은 영화, 자신의 존재 자체로 현실의 한계에 맞서는 용감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상영작 및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홈페이지(http://www.fiwom.org/main/main.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유니온
ⓒ청년유니온

청년유니온 <2023 게임업계 사이버불링 실태조사>


청년유니온은 게임업계 내 종사자에 대한 사이버불링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은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인터넷, 휴대전화, 여타 전자장비를 사용하여 문자나 사진 그리고 그림을 게재하거나 보내는 행위’를 말한다.

청년유니온은 “게임업계에서는 게임이용자에 의한 종사자에 대한 사이버불링이 지속적으로 벌어져 왔다”며 “최근 A게임사에서 벌어진 사건 역시 게임이용자들이 종사자의 과거 SNS행적을 ‘스토킹’하고, 온라인에 유포하며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악성댓글을 다는 ‘사이버불링’이 그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회사는 악성이용자들의 ‘사이버불링’로부터 종사자들을 보호해야할 책임이 있다”며 “게임업계의 ‘사이버불링’ 실태를 모아내 심각성을 알리고 이로부터 종사자들을 지키기 위한 회사와 정부의 조치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게임업계 종사자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와 프리랜서 등이다. 조사내용은 철저히 익명화하며, 성차별, 사상검증 등 피해 사례도 해당된다.

조사기간은 오는 10월 3일까지다. 실태조사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구글폼(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n271a0qWPmXG)을 작성하면 된다.

 

2023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대중강좌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이 일반 대중을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성매매에 대한 여성주의적 개입이란?’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서울시여성플라자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강연은 총 4회차로 △1강 ‘성매매, 폭력과 노동의 아포리아’(정희진, 10월11일) △2강 ‘성매매 집결지의 가시성과 재개발의 정치’(최 별, 10월18일) △3강 ‘유흥업소 비즈니스 전략과 성매매의 연결망’(황유나, 10월25일) △4강 ‘성매매와 여성주의 정치경제학’(김주희, 11월1일)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PkpFFXTRJ-vG)을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회원 1강좌당 5000원, 비회원은 1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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