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손말남 회장 2022 경산시의회 비례대표 당선
4대 신용분 신임 회장 경북간호사회장 역임

21세기여성정치연합 경북지부 회장 이취임식에서 (왼쪽) 4대 신용분 신임회장이 3대 손말남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있다.    ⓒ권은주 기자
21세기여성정치연합 경북지부 회장 이취임식에서 (왼쪽) 4대 신용분 신임회장이 3대 손말남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권은주 기자

21세기여성정치연합 경북지부 회장 이․취임식 및 ‘2023년 3/4분기 지부임원 및 시․군회장 회의’가 30일 구미 제주성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대 채옥주(전 경북도의원), 2대 노정숙, 경북도내 8개지회장, 감사·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3대 손말남 경북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1세기여성정치연합경북지부 회장으로 활동하며 2022.6.1지방선거에서 경산시의원(비례)으로 당선됐다”며 “정치영역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좀 더 확대되길 기대하며 이기동안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4대 신용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정치참여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여성정치인력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조직이 유연성을 가지고 지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시간, 조직강화 및 지회확대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1세기여성정치연합 경북지부 신임회장단과 8개 지회장, 감사이사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권은주 기자
21세기여성정치연합 경북지부 전직회장단과 신임회장단, 8개 지회장, 감사와 이사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권은주 기자

신용분 회장은 경북간호사회장을 역임하고 구미대 간호학과 초빙교수, 경북행복재단 이사, 경북의료기관개설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경북지부 활성화 및 회원 확대 방안, 2024 총선에서 여성 역할 겅화, 양성평등문화확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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