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갤러리 자작나무

유재성, 파밭 1,2, 38x20x4cm(x2), 한지에 오일파스텔과 과슈 ⓒ갤러리 자작나무
유재성, 파밭 1,2, 38x20x4cm(x2), 한지에 오일파스텔과 과슈 ⓒ갤러리 자작나무
유재성, 고양이, 120x135cm, 캔버스에 아크릴, 2023 ⓒ갤러리 자작나무
유재성, 고양이, 120x135cm, 캔버스에 아크릴, 2023 ⓒ갤러리 자작나무
(왼쪽부터) 유재성, 호박꽃, 20x38cm(x), 한지에 수채, 2022대파, 20x38cm(x), 한지에 오일파스텔과 수채, 2023 ⓒ갤러리 자작나무
(왼쪽부터) 유재성, 호박꽃, 20x38cm(x), 한지에 수채, 2022대파, 20x38cm(x), 한지에 오일파스텔과 수채, 2023 ⓒ갤러리 자작나무

유재성 작가가 오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자작나무에서 개인전 ‘8년 동안의 시간’을 연다.

유 작가는 33년간 중학교 수학 교사로 근무하면서 정년을 앞두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10여 년 만인 2022년 전업 작가가 됐다. 이번 전시에선 지난 1년간 전남 해남군 임하도 레지던시에서 살면서 그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유 작가는 “주위에서 일어나는 광경들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궁금해졌다”며 “그저 좋아서 생기는 재미있는 호기심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려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보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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