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호 신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김일호 신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김일호(54) ㈜오콘 대표이사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17일부터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경기문화재단과 숙명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명 캐릭터 ‘뽀로로’의 공동 저작권자이자 애니메이션 ‘선물공룡 디보’ 등의 제작사인 ㈜오콘 대표이사로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전문가이다.

이은복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은 “신임 이사장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객 저변을 확대하고, K-클래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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