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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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다. 25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전남과 전북, 광주 대부분 지역과 충남 금산, 충북과 경북 일부에 호우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지역을 포함해 25일까지 전국에 5~100mm(많은 곳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6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주말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전남 운남(무안) 356.5mm, 안좌(신안) 356mm, 함평 234mm, 전북 위도(부안) 186mm, 내장산(정읍) 173mm, 고창 155.2mm, 충남 근흥(태안) 192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23~25도 분포를 보였다.  낮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같은 더위가 계속되겠으며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전망했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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