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친 뒤 무더위...낮 최고 33도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고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비가 그치겠으나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전망했다.

제주 서부와 북부, 동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습도가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높아지겠다며 11시30분에 발표될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