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부와 남부 지방에 오후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고 45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와 남부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시간당 30~6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시간당 30~8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100~200mm(많은 곳 250mm 이상) 제주도 중산간 350mm 이상, 제주도산지 450mm 이상), 경기남부, 강원 중, 남부, 울릉도, 독도 30~100mm(많은 곳 120mm 이상), 서울, 인천, 강원 북부 5~60mm이다.
1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삼각봉(제주) 650.5mm, 정산(청양) 586.5mm, 공주 521mm, 세종 498.2mm, 전북 함라(익산) 518mm, 군산 499.2mm, 충북:상당(청주) 485.5mm, 백운(제천) 430.5mm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제주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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