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렸던 비가 그치고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는 낮까지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3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아침 기온은 19∼24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1도 ▲춘천 34도 ▲강릉 30도 ▲대전 34도 ▲대구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등 25~34도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 내륙, 전라권, 경상 내륙 5~40mm(많은 곳 전라권 60mm 이상)이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상된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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