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9월15일까지 온라인 접수

ⓒ대림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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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은 오는 7월10일부터 9월15일까지 ‘제3회 핑크리본 영화제’ 상영작을 공모한다.

대림성모병원은 해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하나로 유방암 극복 수기 공모전, 유방암 창작 시 공모전, 핑크리본 영화제, 유방암 환우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 등을 열고 있다. 올해는 창작 시 공모전과 영화제를 개최한다.

핑크리본 영화제는 여성들의 유방암 인식을 고취하고, 유방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유방암과 관련된 모든 영상 콘텐츠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500만원(1팀), 최우수상 300만원(1팀), 우수상 각 100만원(2팀), 장려상 각 50만원(5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대국민 유방암 인식 개선 콘텐츠로 활용된다. 

지난 핑크리본 영화제는 242명이 90편을 출품한 가운데 변영주 영화감독·이윤지 배우 등 전문가들의 심사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난 수상작은 대림성모병원 유튜브 채널인 ‘유방건강TV’에서 볼 수 있다.

오는 7월9일까지 사전 접수자 대상 이벤트도 연다. 자세한 사항은 대림성모병원 홈페이지(www.drh.c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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