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야외 수영장 패키지 출시
올 여름휴가를 맞아 서울 도심의 호텔업계가 일찌감치 야외 수영장이 포함된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여름을 맞아 인피니티 풀사이드 바 ‘더 풀’의 메뉴를 포함한 객실 패키지 ‘이스케이프 서머’를 선보인다.
한강이 맞닿은 서울시 마포구에 자리한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의 이번 패키지에는 대표 메뉴인 타코와 스파클링 와인 2잔이 포함돼 있다. 밤섬부터 여의도까지 볼 수 있는 레스토랑 부아쟁 조식, 피트니스·실내수영장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호텔 예약실(02-6410-1000)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는 야외 수영장인 리버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서머 패키지를 준비했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의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야외 수영장을 충분히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제격이다. 해당 패키지는 비스타 딜럭스룸 1박과 수영장에서 즐길 수 있는 소시지, 나초 및 음료(에이드 또는 맥주) 2잔이 포함된 스낵세트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는 오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다. 호텔 예약실(1670-0005)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풀캉스 패키지 ‘풀사이드 드림’을 오는 7월2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슈페리어 또는 디럭스 객실 1박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 조식 2인 △야외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 성인 2인 △풀 하우스 테라스 바우처 5만원권으로 구성됐다.
호텔 예약실(02-2270-3111~3)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