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14일, 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엑스커베이션 전시
메탈 소재 ‘블랙 쿠션’과 멀티 팔레트 ‘에디팅 박스’ 한정 출시

헤라 x 39ETC 제품 무드컷 ⓒ아모레퍼시픽
헤라 x 39ETC 제품 무드컷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아트 디렉팅팀 ‘39ETC’와 ‘EXCAVATION: 취향을 발굴하는 여정’을 주제로 컬쳐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취향 발굴’을 테마로 팝업 전시와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39ETC는 헤라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브랜드와 협업하는 ‘에이크루(A-Crew)’프로젝트의 4번째 파트너로, 위트있고 신선한 방식으로 풀어낸 오브제와 영역을 넘나드는 작업 활동으로 유명한 아트 디렉팅 팀이다.

다음 달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엑스커베이션(EXCAVATION) 전시’는 ‘발굴’을 테마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배치해 같은 공간일지라도 각자의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른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는 서울을 기반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헤라와 39ETC의 만남에서 영감을 얻어, 같은 공간에서 개개인의 취향을 발굴하고 다듬어 나가는 여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전시는 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정판 ‘엑스커베이션 블랙 쿠션’과 ‘엑스커베이션 에디팅 박스’도 출시된다. 커버력, 지속력, 밀착력 등 본질에 충실하며 6년 연속 쿠션 브랜드 1위 자리를 지켜온 블랙쿠션의 헤리티지를 변하지 않는 메탈소재의 패키지에 담아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에디팅 박스’는 자석을 이용해 다양한 색상과 제형의 메이크업 제품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멀티 팔레트 제품으로 각자의 취향을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정판 제품들은 오는 24일 네이버 선런칭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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