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회부설 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대표 신박진영) 현장상담소 '힘내'는 8월25∼26일 대구여성회 교육실에서 '제1회 성매매피해여성 현장상담원교육'을 실시했다.

9월 23일 시행되는 성매매관련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성매매여성들이 구조요청을 했을 때, 상담을 요청했을 때 도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힘내'는 탈성매매여성의 사회 재적응력을 돕는 한편, 성산업문화의 폐해를 사회에 알리고 성매매피해를 근절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캠페인을 해왔다.

경북 심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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