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중구 주 튀르키예 대사관 앞에는 사망자가 3만명을을 넘기며 애도하는 조화와 리본이 놓여 있다. ⓒ홍수형 기자
13일 서울 중구 주튀르키예 대사관 앞에 강진으로 사망한 희생자를 애도하는 조화와 리본이 놓여 있다. ⓒ홍수형 기자

13일 서울 중구 주튀르키예 대사관 앞에 강진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은 애도하는 조화와 리본이 놓여 있다. 

지난 6일 튀르키에에서 발생한 7.8 규모의 강진과 7.5 여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12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은 그간 강진에 의해 목숨을 잃은 사람이 3만 3179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붕괴한 건물과 가옥 잔해 등에 대한 수색과 구축작업이 계속 이어지며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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