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란 전 한국여성작곡가회장, 21일 ‘현악의 움직임’ 작곡발표회
박영란 전 한국여성작곡가회장, 21일 ‘현악의 움직임’ 작곡발표회
  • 이세아 기자
  • 승인 2022.12.21 00:20
  • 수정 2022-12-21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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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30분 경기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
ⓒ㈜예술숲 제공
ⓒ㈜예술숲 제공

박영란 전 한국여성작곡가회장(수원대 작곡과 교수)이 21일 저녁 7시30분 경기도 성남시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작곡 발표회 ‘현악의 움직임’(String Motion)을 개최한다.

박영란은 자신만의 색채와 현대적 어법을 살려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조화롭게 엮어내는 작곡가다. 국내외 유수의 음악제와 단체들이 그의 음악을 소개했다. 무용, 음악극, 복합예술장르공연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도 선보였다. 

박영란은 상명대 뉴미디어 작곡과 겸임교수, (사)한국여성작곡가회 제17대 회장을 역임했다. (사)한국여성작곡가회 고문, (사)한국작곡가협회 이사, 화성시음악협회 이사,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JIIAF)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공연에는 해금 권새별, 25현 가야금 허서원, 거문고 안은정, 클래식 기타 조대연, 첼로 배성우, 피아노 남은정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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