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짧은 여행, 그리고 긴 호흡' 17개팀 최종 선정
선정된 사업팀들은 3개 이상의 여성단체 출신 활동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 팀당 400만원에서 500만원 가량의 연수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연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강원지역 여성지킴이'팀은 집단치료 효과 향상을 위한 워크숍, 전라도 지역 여성농민 '땅의 어머니…' 팀은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행, 경남지역 지역여성운동가팀은 웰빙 여행, 이주여성노동자 활동가들은 아시아 여성활동가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여행, '한꿈먹는네집여자들'팀은 성매매 현장지기들의 소망충전을 위한 금강산 등반을 기획했다.
지난해 시작한 공모사업은 16개 사업, 95개 단체, 233명의 여성공익활동가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