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인수 후폭풍 테슬라 주가 5% 폭락
트위터 인수 후폭풍 테슬라 주가 5% 폭락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11.08 06:52
  • 수정 2022-11-08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크게 떨어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시장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5.01% 급락, 197.08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주가가 200달러를 아래로 내려간 것은 17개월 만이다..

테슬라는 장중 5.5%까지 급락하며 52주래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완료한 28일 이후 테슬라의 주가는 약 12% 급락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지수는 2.8%, S&P500은 0.7% 하락하는데 그쳤다.

CNBC는 지난 4일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추진한 이후 테슬라의 주가가 35% 폭락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지난 4월 25일 트위터를 440억 달러(약 62조)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일 테슬라의 주가는 332.67달러였다. 4일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207.47달러다. 이후 주가가 35%, 1주당 120달러 이상 떨어졌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18% 하락했다.

테슬라의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 것은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로 그의 집중력이 분산될 것이라고 투자자들이 우려하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미국의 경제전문 잡지 배런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내 작업 시간은 일주일에 78시간 정도다. 그런데 트위터를 인수하면 아마 120시간으로 늘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상승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23,78포인트(1.31%)오른 3만2,82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은 23.25포인트(0.96%) 상승한 3,806.80에, 나스닥은 82.27포인트(0.85%) 오른 1만564.52에 마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