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가부 폐지’ 반대 입장 표명 “우선순위 잘못돼”
이재명, ‘여가부 폐지’ 반대 입장 표명 “우선순위 잘못돼”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2.10.10 14:00
  • 수정 2022-10-11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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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웹툰협회,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등 만화 예술인 단체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웹툰협회,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등 만화 예술인 단체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성가족부 폐지가 핵심인 정부조직 개편안의 방향이 잘못됐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연합뉴스와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7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가부를 폐지하는 개편안은 정쟁의 소지가 강하다”며 “정부조직 개편의 우선순위가 잘못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 대표는 “미래지향적인 정부조직법이 돼야 하는데 그런 게 (개편안에) 담기지 않았다”며 “미래에 대응할만한 내용이 필요하다”고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의 언급으로 보아 거대 야당의 반대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험로가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여야가 또 한 번 강하게 충돌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난 5일 행정안전부는 국회에서 야당 지도부를 만나 여가부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행안부가 보고한 정부조직법개편안에는 여가부를 폐지하고 그 주요기능을 보건복지부의 산하 본부로 이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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