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은 울산의대 피부과 교수 ⓒ한세예스24문화재단
장성은 울산의대 피부과 교수 ⓒ한세예스24문화재단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사장 조영수)은 25일 제29대 의당학술상에 장성은 울산의대 피부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성은 교수는 ‘CRTC3는 멜라노 제네시스의 센서이자 핵심 조절자로서 색소성질환의 조절 가능한 치료타겟이다’라는 논문으로 의당학술상을 받았다. 특히, 과색소질환이나 저색소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기초적 연구 자료를 제시한 점을 인정받아 상패와 2000만원을 받았다.

의당학술상은 진단검사의학의 개척자인 고 의당 김기홍 선생의 업적을 가리기 위해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대한의사협회가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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