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738명...사망 151명, 치명률 0.1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1058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역(서)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2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역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10만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50일 만에 700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7만5420명, 해외유입 29명 등 모두 7만5449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5609명 줄었으며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3만2447명 감소했다. 검사수가 많은 평일 발생 기준으로 사흘째 1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위중증환자는 738명으로 전날보다 95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가 700명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달 4일 797명 이후 50일 만이다. 입원환자는 771명으로 전날보다 74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51명으로 전날보다 55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2024명(치명률 0.13%)이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35.8%, 준-중증병상 41.9% 중등증병상 24.4%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3.7%이다. 

재택치료자는 55만9309명으로 전날보다 8495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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